2024년 02월 29일
(하데스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7번째 탈출
8번째 탈출
뭔가... 이제 메가이라가 나오면 반갑다 ㅋㅋ 제일 패턴이 간단하기도 하고 메가이라는 하데스네 집에 가면 가끔 대화가 뜨는데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그냥 하데스가 명령하니까 자그랑 싸우는 느낌.
고정으로 축복을 얻다보니 제우스는 오랜만에 봤는데 전설이 떠서 써봤다. 회피 때 번개+범위증가+추가구체(?) 3개 조합으로 썼는데 역시 번개 이펙트가 제일 화려하다.
기록도 1분 또 단축!
+
페르세포네: 엄마 아빠는... 이혼했단다...
자그레우스: 안돼!! 이혼하지 마세요!!
++
그건... (아버지가 더...) 아니면 과거회상인건가?
하데스 보스전하면 하데스가 맨날 망토를 태우고 전투를 시작하는데 나는 보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자그는 '아버지는 같은 망토가 몇개세요?!?'라고 하길래 '아 저 망토 타면 없어지는 거였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런데 조금 더 진행하다 하데스 방에 들어가면 똑같은 망토가 잔뜩 걸려있다. ㅋㅋㅋ 여벌이라기엔 많이 걸려있던데, 자그한테 당할때를 준비해서 많이 걸어논건가 싶다 ㅋㅋㅋ 아버지 의외로... 폼 잡는거 엄청 좋아하는 듯 ㅋㅋㅋ 이 설정 좀 웃겼다.
로그라이크 게임이라서 스토리는 거의 없을 줄 알았더니 은근히 많다. 처음에는 별거 없더니 점점 더 자주 나온다. 보면 볼수록 각각의 캐릭터들도 특징이 있어서 의외로 매력있는 캐릭터도 있고 세계관도 꽤나 탄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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