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23시 36분
0ㅅ0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웬 에디터 3.0이라는 생소한 것이 업데이트 되어있다. 깔끔하긴 한데 낯설네...
하여간,
오늘도 검은사막을 하려고 했는데
접속해도 소산은 지루하고 발렌시아가면 죽을 일 밖에 없으니 새로운 지역이 업뎃될 때까지만 접기로하고
새로운 게임 찾던 중, 스팀에서 세일한다고 메일 왔던 것이 기억나서 뒤적이다가
메인에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가 세일 중이라는 것을 봤다.
올해 초 위쳐3하고 모르도르 중 뭐할까 하다가 모르도르가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위쳐3을 샀는데
한 번 해보기로 하고 결제하려는데...
........;;; 스팀에서 직접 결제하려니까 카드가 안 된다 ㅋㅋㅋ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시디키스페이스였나? 거기서 17000원에 파는 것을 보고 구매!
(스팀에서 60퍼 세일해도 18000원인데 그 홈페이지는 어떻게 17000원에 파는거지?)
다운하는데... 40G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되는 동안 메이플이나 할까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에반이 개편되었다던데,
(으아니 잠깐 에디터 3.0 폰트가 안 바뀌잖앜ㅋㅋ 어쩐지 깔끔해 보인다 했다 뭐야 이겈ㅋㅋ)
패치되는 사이에 (한참 안했더니 메이플도 패치양이 꽤..) 다운 완료.
메이플은 에반 머리만 바꿔주고 종료. (개편 기념으로 에반의 귀염귀염한 단발 쿠폰을 주길래)
(오... 에디터3.0이 사진 추가 속도는 훨씬 빠르네)
위쳐3하고 모르도르가 그래픽이 좋아보여서 둘 중 뭐 할지 갈등했었는데, 위쳐3에 비해 그래픽이 별로다.
반지의 제왕과 같은 세계관이라더니 왠 골룸도 등장하고
메인퀘 할 지역으로 갔는데 네임드몹 셋한테 둘러쌓이고
몬스터에게 경험치를 헌납하였다.
세이브/로드가 없는 게임이고, 죽으면 몬스터한테 경험치 헌납하고(...) 부활하는 방식. (이런 게임 처음해봐소 좀 생소하다..)
흠...근데 이거... 게임이...오크 잡는 거 말고는 할 일이 없다?
원래 이런게임인지... 아니면 내가 게임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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