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 2시간 플레이

2024년 08월 27일

 

하... 이 게임... 인왕2 너무 재미있게해서 출시때 제값 주고 샀는데... 이렇게 날 실망시킬 줄이야... 인왕2는 2회차까지하고 새캐릭터까지 만들어서 더 즐겼었다. 너무 재미있게 해서 같은 제작사라길래 이번엔 배경을 바꿔다 다른 스토리로 인왕2와 비슷한 게임을 만들 줄 알고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구매했다. 

 

 그런데 샀을때 삶이 바빠서 잊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났다. 발더스게이트3은 폭염으로 못하니까 PS5로 게임하려고 안하고 쌓아둔 게임 뒤지다가 나왔다. 

 커마를 한 한시간정도 하고

 아 뭐야 캐릭터 생성창에선 괜찮았던것 같은데 

 아니 입술 왜 저래 생기가 없어보여서 립밤 좀 발라주려했는데 립스틱을 발라버렸잖아

 플레이하다보면 캐릭터 수정 기능 주겠지...?

 그으런데...그런데...이게 모야...게임이 이게 모냐구...ㅜㅜ...내가 인왕2를 기대하면서 사서 그런지 너무 실망했다. 처음에 공격하는데 콤보가 뭐랄까 너무 가볍달까? 액션RPG하는 기분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 조작하는 기분이랄까? 전혀 타격감이 없고 이게 뭐지 싶은 조작감이라서 ???하면서 계속 했는데 점점 조작감이 너무 별로라서 얼마 안 하고 껐다. 2시간 플레이는 한시간은 커마한 시간이고 한시간은 ??? 띄우고 게임한 시간이다.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처음 출시했을때 얼른 해보고 중고로 팔아버렸야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