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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4번째

RPG GAMES

2017년 04월 14일 22시 54분

 

☆ 스포있습니다 ☆

먼저 메레디언으로 가서 에런드 아저씨를 만났다.


그다음은 아저씨가 올린의 행방을 찾도록 도와줘서 아저씨 도와주기로 약속하고 올린을 잡으러............

............갔는데, 어떤 인간이 통신을 해킹해서 도와줬다........
............만.......... 커렙터 2마리를 잡는데 한참이 걸렸다.

나쁜짓을 했지만 가족이 인질로 잡혀서 그런거고, 진짜로 사악한 놈은 아닌 것 같아서 풀어줬다.


그리고 나서 과거를 알아내러 가는 길에 에런드 아저씨도 도와주고

드디어, 과거에 얽힌 이야기를 좀 알게 되나 했더니

여기서 또 커렙터 잡겠다고 한참을 죽고

처음에 이 데스브링어 처리하는데 닥돌하다가 죽고 죽고 죽고 ㅋㅋㅋ
에일로이가 증기가 나오는 부분이 약점인 것 같아 3번쯤 말했을 때 아- 저기서 증기가 나오는 구나 하고  부쉈다.


드디어 입구 도착.

문이 닫혀있어서 실망해서 돌아가려던 에일로이에게 인공 지능이 문이 열어주고

드디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있으려나~♪ (소설책 읽기 시작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밤새는 스타일)
들어가는 길이 엄청 복잡했는데, 노란색 마름모가 길을 상세하게 네비 뺨치게 안내해줘서 길치도 길을 별로 잃지 않고 도착했다.

요약하자면- 테드가 (군인로봇같은) 치안 유지 기계(?) 같은 것을 만들었는데 그 기계들의 통제권을 잃고, 기계들은 심지어 에너지가 부족하면 유기물까지(생물들까지) 섭취하며 자가증식해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에 소벡 박사가 '제로 던' 프로젝트를 생각해내어 문명은 멸망했지만, 생명들은 살아남았다는 이야기.

나오는 길에 혼란스러워하는 에일로이 앞에, 아까 도와줬던 남자가 나타나는데

아니 그럼 초면에 통성명도 안 하고 질문 부터 합니까

아저씨 말투가 참 플레이어도 화나게 만드는 말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