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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7일 00시 33분
교양과목 신청할때 원하는 과목은 선착순 신청에 실패해서, 결국 영어를 신청했다.
전형적인 한국교육을 받은 자로서, 듣기와 읽기는 조금 할 수 있으나 말하기는 못해서
교수님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느거 보고 하기 싫었지만... 필수여서 언젠가는 해야 하기에... ;ㅁ; 다행이 교수님이 쉬운 단어를 쓰면서 말하심
그러면서 어차피 채워야할 학점, 공강보다는 뭐라도 듣기로 했는데
남은 과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듣고싶지않다
그나마 제일 나은 중국어로 신청하면서 교수님 이름이 왠지 한국에서 흔하지 않은 이름이여서 설마 했는데
오늘 보니 진짜로 중국인이여서 과거의 나의 멱살을 잡고 싶을 때, 포아너 코드발송 문자가 왔다 ㅋㅋ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설치! 목욜랄 해봐야지 ㅎㅎ아니 이건 몇시간 전에 다운을 눌러놨는데 아직도 39퍼람
평을 보니 멀티 서버 상태에 대한 혹평이 가득하던데, 싱글로 할테니 괜찮겠지...?
꿍시렁꿍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