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23일 22시 04분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게임이라 오픈베타를 한 다길래 해봤다.
한시간 플레이 해보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그런 게임인지 버벅여서 그냥 종료했는데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창세기전4라는 게임을 해본 사람으로서 느낌 점을 써보자면,,,
1. 스토리
스토리가 주가 되는 게임이면 초반에 프롤로그에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야 되는데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개취인지 전 시리즈들을 안 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스토리가 재미있지도 않다.
2. 그래픽
느낌- 이거 5년 전에 오픈한 게임인가...?
3. 캐릭터
보통 이렇게 캐릭터가 외모가 다 커스터마이징 되어 있는 경우, 캐릭터 각자의 스토리라던가 직업적 특성이라던가 이런 것에 대한 설명이 있지 않던가...?
딱히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냥 선택하란다
그래서 그냥 목소리 들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성우가 녹음한 것으로 선택했는데, 게임 플레이시에 캐릭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 -)
3. 전투방식
접속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캐릭터칸 여러명이 떠있는 스샷을 보고
나의 기대 - 드래곤에이지 방식의 전투
현실 - 모바일게임의 자동전투
몬스터 선택하면 캐릭터들이 달려가서 자동으로 공격하고, 초반이라서 그런지 스킬도 없고
4. 일러스트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인 듯하다 일러스트가 화려한거.........................
5. 최적화
내 컴퓨터 사양이 "I7 4790+980TI+RAM 16G"인데
고사양 게임도 아니고 5년전 그래픽의 게임이 버벅버벅벅벅버버버버벅거려서
난 처음에는 내 컴퓨터의 인터넷 문제인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 듯하다
그렇게 한참을 그래픽 카드가 ~인데도 안 된다 란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무슨 글카를 쓰던 어떤 사양의 컴퓨터를 쓰던 렉이 걸릴지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27인치와 마우스로 하는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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