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지션] 렐리아나

2016년 01월 04일 00시 59분

 

스포가 있어요

 

오늘은 금수랑 머리카락으로 귀 만들어주겠다고 뻘짓하느라 인퀴지션을 별로 못 했다.

또 사막에서 길을 헤매느냐고 별로 한 것이 없다.
(그렇게 헤매고 결국 길은 못 찾았다. 저기만 넘으면 되는데 저 낮은 곳을 왜 못 넘어가는지..)

하여간, 렐리아나가 부탁한 일 하러 감.
저스티니아 죽은 뒤로 주변에서 검은 기운이 떠다니는 듯한 렐리아나가 좀 떨쳐버리라고 간건데.........

나탈리라는 어릴적 친구를 만나는데 포옹하더니 인퀴지터한테 눈짓으로 뭔가 잘 못 되었다는 신호를 줌.

렐리아나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렐리아나한테 죽이라고 하고 저스티니아가 남긴 상자를 열었더니 빈 상자

왼팔이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암살이랑 스파이 활동을 했었다는 뜻인듯?

대재앙이 끝나고 10년동안 이런일을 한건가? 그래서 소녀소녀한 렐리아나가 바뀐건가,,,
그래도 좀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해서 토닥토닥 해주려고 ...

토닥토닥 1차시도.

화냄. 말 잘 못 한듯;;;

세이브 파일 로드.

소용없음;;;

흠...... 그래도 뭔가 부족한데,,,

토닥토닥 2차 시도!

실패.
인퀴지션에서 처음 봤으면 그냥 그려러니-할텐데 드에1에서의 모습을 알아서 그런지 좀 안타까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