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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퀴지션] 겨울왕궁으로!

RPG GAMES

2016년 01월 03일 01시 05분

 

스포 있습니다!

파워 30을 모으고 출발!

빨강.......... (뭐 저런 촌스러운 옷을 입고 왕궁에 가는 건지 궁금해 하고 있다.)

카산드라 생각보다 큰 가문의 귀족인듯...? 이름이 길이가 ㄷㄷ

ㅋㅋㅋ 화끈한 언니야 ㅋㅋㅋ 귀족 안 되길 다행인듯 ㅋㅋㅋ

이 땐 그냥 이단 마법사인가 보다 했는데....

읭?!?!?

릴리아나는 이름 듣고 알아봤는데 모리간은 바로 알아봤다. (왠지 목소리부터 모리간 같았어)
게다가 저 유니크한 얼굴 ㅋㅋㅋ

(내가 보기엔 잘 차려 입지도 못해 보이는데)

으아니 암살을 막으러 와놓고선?!?!? .........;;; 
어쨌든 여제가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었다고 했었고, 군인아저씨는 왠지 내 말 잘 안 들을 것 같아서 여제를 살리기로 했다.

아이언 불 아저씨 어차피 따라와서 잘 싸울꺼면서 위험한 곳에만 가면 투덜투덜투덜 ㅋㅋ

-_-..... 막장이구먼............... 이 장면에서 화살을 쏘니까 인퀴지터가 구르면서 다 피함 (대단한놈 궁수가 몇인데)

이 장면에서 뛰어나가더니 1초만에 옷 갈아입는... (저 머리스타일부터 의심스러웠어 귀족이 왜 숏컷을 쳤을까 싶었지)

이게 뭔 개소리람............

궁수가! 근접에서! 칼든 세명한테! 쳐 맞고! 있는데! 왜! 활을! 그렇게! 잘! 쏘나고! (나는 활들면 맨날 칼에 맞던데)
드에1, 드에2에서 도적들 모션이 화려하지 못 하고 타격감도 별로라 귀찮아서 항상 탱커 앞에 세우고 난 뒤에서 활만 쐈는데
이번엔 어차피 뒤에서 활만 쏠 꺼 뒤에서 마법써서 딜 해야지 싶어서 마법사 했는데 인퀴지션의 도적들 모션이 어찌나 화려하던지...
2회차는 다시 도적으로 돌아간다. 젠장.

-_-............................................................................................ 저런건 어서 구했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판 완전 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에서 너 사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건이 합류해서 도와주기로 하고 (모리건 말고 제브란을 달라!)

모리건이 간 뒤 컬렌이 옴.

(쟤 목이 좀 이상한데?)

스샷 표정 왜 저렇게 음흉하게 찍힘 ㅋㅋ?

하여간, 돌아오고 나니
카산드라와 릴리아나가 교황 후보란다 (좀 뜬금없네? 사람이 그렇게 없나...)
둘이 이야기 나눠보기 전까지는 릴리아나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언니 의지가 확고하네 시키면 잘 하겠는데?

........ 흠....... 10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드에1의 릴리아나는 좀 소녀소녀하고 밝고 그런 이미지 였는데
아무래도 카산드라를 밀어줘야겠다아 0ㅅ0

그리고 나서 드에1의 주인공의 안부가 궁금해서 모리간한테로 ㄱㄱ

0ㅅ0........ 저 아이가 드에1 주인공의 아들인가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나도 안 닮았군(걔 엘프였는데) 모리간을 닮은 것도 아니고 닮았나? (저 붉은 머리는 어디서 온 게야)
그나저나 아크데몬을 흡수한 아이치고는 멀쩡해 보이는데...?

모리간이 원해서 가진 아이가 아니고 어머니가 명령해서 가진 아이이라서 낳아서 어머니한테 맡길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실히 키운듯?

이 장면에서 좀 놀랐다... 10년 사이에 우리 모리간이 달라졌어요! 까칠이 모리간은 어디갔담? ㅋㅋㅋ

그리고 코르페우스가 찾고 있는 물건을 모리간이 보여줬는데...

0ㅅ0? 엘프들의 고대유적, 마법들 보면 인간보다 훨씬 발달했을 것 같은데 어쩌다... 흠...

아 이래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거군?

이제 내일은 엔딩을 볼 수 있을 것 같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