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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제목없음

RPG GAMES

2015년 08월 20일 19시 18분

게롤트가 시리 이야기 듣는동안 시리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시리 캐릭터 진짜 이쁨...
(엘더스크롤만 보고 난 서양과 동양의 미의 기준이 많이 다른 줄 알았찌...)

이건 의미를 알 수 없는 장면 0ㅅ0... 게롤트가 고양이를 보더니 계속 빤히 쳐다봄.. 뭐지..?

지나가다 이발소 들렀는데 머리 풀러달라고 했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귀양 가는 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면도만 하고 나왔는데 오늘 하다보니 어느 순간 다시 수염 덥수룩 산적양반이...

메인 퀘스트 중에 과자를 따라오니 아이들이 있는 마을이 나왔는데 (헨젤과 그렌텔..?)
과자 집은 없고 아이들이 살벌한 노래를 부르고 있길래 꼬맹이들한테 정보 수집 도와달라고 했더니..

100살가까이 먹고 술래잡기 하는 위쳐양반.
(저건 손이 큰것인가 얼굴이 작은 것인가...)

남작의 요구사항 들어주고 다시 시리 이야기
(...게롤트 은근히 착해... 남의 말 다 들어주면서 가다가 시리 언제 찾니 그냥 엑시로 실토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나중에 시리로 검은사막에서 커마 만들어봐야지 0ㅅ0 (과연...)

트리스는 스샷이 제대로 찍힌 것이 거의 없음... 다 게슴츠레 ㅋㅋㅋ
(위쳐 전 시리즈들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만... 게롤트... 트리스하고 예니퍼 둘다 한테 차인 것인가..?)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고분고분하게 상대방 말을 다 들어줘서 그런지
협박에 능하고 시니컬한 게롤트가 마음에 듬 ㅋㅋㅋ

시문학 듣는 게롤트의 자세.jpg
(노래 마음에 안 들면 깽판 칠 듯한 표정)

최근엔 장비들 바꾸고 나서 지나가던 익사체한테 죽는 일은 없어졌지만...
숲속의 제니 권장 레벨10이라고 되어있어서 11에 잡으러 갔다가 5번 쥬금...
다른 보스몹들은 쿠엔 써가면서 잡으면 되는데 망령들.. 짜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