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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8일
블러드본도 다크소울3도 끝까지 하는데 실패했지만, 작년에 인왕2를 재미있게해서 엘든링도 도전해봤다. 스틸북 한정판을 사고 싶었지만 내가 구매할려고 기웃거릴쯤에는 스틸북이 전부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쓸데없는 반지를 받게되었다.
어쨌거나 예약으로 구매한 엘든링이 도착해서 플레이 시작!
(나름 열심히 만든 커마)
시작하자마자 어둠침침, 우중충충해서 계속 그럴 줄 알았는데 문열고 나왔는데 너무 화사한 광경이라서 깜짝 놀랐다.
직업은 별생각 없이 쌍검해야징^^하고 선택했는데
힘겹게 멀기트까지 와서 잡으려니 너무 힘겨웠다. 그제서야 맞다 이게임은 소울류라서 내손으로는 쌍검들고 덤비면 안 되는데 싶어서
삭제 후 재생성
기사할까하다가 방패도 제대로 못 쓰는데 싶고, 점성술사는 체력이 약할것같고, 밀사가 검을 들고 있고 신앙이 높길래 회복 가능하려나 싶기도 하고 옷이 멋져서 선택했다.
...만 이것저것 다 들고가려니까 무게가 부족해서 결국 그 옷은 벗고 플레이했다 ㅋㅋㅋ
마법지팡이도 구해와서 원거리로 공격하다가 딸피됐을때 푹푹해서 죽...이진 못하고 해파리가 죽였다.
프롬게임이 이렇게 화사하다니 의외잖아?
SOULSLIKE GA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