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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일곱째날 2021년 7월 31일

SOULSLIKE GAMES

 2021년 08월 01일 19시 44분

배경은 우중충하고 몹들은 징그럽지만 하늘은 예쁜 블러드본

 

이곳에 오니 징그럽게 생긴 벌레들이 잔뜩 있었다.
게다가 뭔가 종울리는 소리가 났는데 발광에 걸려서 죽었다.
다시 와서 발광에 안 걸리게 조심하면서 건물 안에 들어갔더니 인간형 몹이랑 싸우다 수혈액이 없어서 일단 튀고, 저번에 쓸모없다고 욕했던 마다라스 동생을 데리고 왔다.

이번엔 매우 쓸모 있었다. 저번에 욕한거 취소.
하긴 2:1로 뜨는데 그정도면 잘했지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기 무섭게 롬을 상대로 2페이즈 시작하자 마자 죽었다.

몇번 부르다 짜증나서 공략보고 데미안을 불러왔다.

??? (뭐지 저건)
뭔가 숭하게 생겼지만 힐도 해주고 잘 싸워서 바로 잡을 뻔했으나...
체력 조금 남은것보고 욕심부리다 거미들한테 다굴당해 죽었다.
그뒤 2번정도 더 도전해서 잡았다.

 

환된 거미들한테 맞아죽고, 메테오 같은거에 맞아죽고, 꽤 여러번 도전했는데, 보스몹 가기전 맵이 단순하고 보스몹 있는데 가기까지 잔몹들이 없어서 편했다.

배경이 뭔가 음산하고 우중충하지만 하늘은 예쁘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