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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2일 21시 21분
1차시도
고룡은 마비덫에 걸리지 않는 것 같다. 유인하다가 내가 맞고 기절했는데 네르 같았으면 벌써 앞발로 때렸을텐데 봐주는(?) 테오
테오는 무엇을 공격하고 싶었던 것인가
바르노스 망토를 입은 탓인지 불꽃도 가까이서만 안 맞으면 타격이 없고
네르기간테에 비하면 한 6배쯤은 쉬운편인데도 뻘짓하다가 당황해서 저 즉사기를 피하지 못하고 죽었다...
바로옆에서 차지샷 날리다 갑자기 떠올라 당황해서 뛰어야되는데 대신 차지스텝 밟는 뻘짓을 하다 쥬금 ㅋ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바르노스의 망토을 강화하고 다시오기로
2차시도
화살 튕겨내는것 때문에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서 오래걸렸다...
즉사기가 제자리에서 시전하기 때문에 활이라 당할일이 없고, 점프해서 다가오는 일도 잦지 않아서 편하기도 하지만 몸에 불을 두르면 뿔에만 데미지가 들아서 귀찮은 고룡이었다. 네르기간테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고룡들은 살짝 호구같은 느낌이
그리고, 몬스터헌터에서 만난 몬스터중에 가장 멋있었다. 고룡인데도 바젤기우스보다도 약했던 느낌이지만
고룡의 피!
네르기기간테보다 약하고 고룡의 피까지 2개나 주다니 좋은 놈이였잖아......!
MONSTER 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