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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월드] 2일째

MONSTER HUNTER

2019년 05월 05일 05시 33분

전에 플스로 만든 캐릭터는 마음에 안들어서 참 정이 안 안갔는데 (아이루만 정이 들어서 두번째 캐릭터의 아이루도 똑같이 만들었다.) 이번에 만든 캐릭터는 마음에 들고 컷신에서도 잘 찍혀서 벌써 정이 든 느낌. 첫플레때는 치치야크 퀘가 없어서 안 잡고 넘어갔는데(오히러 파오우르므 잡을 때 종종 도와줘서 더욱 잡고 싶지 않았다.)  두번째 캐릭터는 그냥 한번 잡아볼까 싶어서 잡아봤는데 방어구가 너무 멋져서 치치아크들을 더 때려 잡았다.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플스판 할때도 푸케푸케 잡아서 방어구 맞추고 토비카가치 잡으러 갔다가 몇번 미션실패하고 구글에 검색해서 내성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별생각없이 푸케푸케 셋 입고 같다가 죽고 어리둥절 했었다. (...) 그래도 작년에 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바로 내성을 살펴봤다.

 그래서 일단 급한대로(?) 블러섬 셋 입고 물속성 활들고 갔었다.

 

가지마아~

가려고 할때 계속 붙잡았더니 공격을 안해서 쉽게 잡았다 ㅋㅋㅋ (플스로할때는 조준이 잘 안 되서 불가능했던 일...)

 

치치야크

치치야크 가죽으로 만든 옷 입고 있는데 도와주고 가는 착한 친구...

 

쌍검

쌍검은 활다음으로 좋아하는 무기인데, 플스에서는 하다가 안쟈나프인가? 뒷발에 몇번 뒷발에 밟혀죽고 안 했었는데 PC로하니 꽤 재미있어서 파오우르무 잡을 때 들고 갔는데 날면 떨궈야 해서 섬광탄 부족한거 빼고는 괜찮았다. 플스판에서는 잡을 때 어려워했었는데, 두번째라서인지 PC라서인지 이번에는 한번에 잡았다.

게다가 활에 비하면 공속이 굉장히 빨라서 패는맛도(?) 있었다. 

 

​접수원이하면 밉상, 아이루가 하면 귀염뽀작☆

내일 티켓얻으면 아이루 옷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