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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월드] 04월 29일: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안쟈나프 아종

MONSTER HUNTER

2020년 05월 06일 01시 56분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특이하게도 '아종'이 아니고 '얼려 찌르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레이기에나씨. 
아종이 아니라서 그런지 레이기에나랑 별 차이가 없다.

용의 화살대신 용의 천천시를 쓰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짧고 약점을 맞춰야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서 맞추기가 힘들었다. 
점착석이었나 몬스터가 떨군 돌들고 가까이에서 때려보는데 레이기에나가 우연히 머리를 돌린 덕분에, 제대로 맞추니 데미지가 꽤나 괜찮았다.

 

표정ㅋㅋㅋ

마스터 레이기에나도 잡아봤는데, 마지막에 찍힌 표정이 제대로 맞은것같은 느낌 (ㅋㅋㅋ)

 

안쟈나프 아종

하위에서 처음 잡을 때는 어려웠는데 무기가 좋아지고나서 오랜만에 잡으니, 정신사납게 뛰지도 않고, 아무데나 때려도 데미지 잘들어가고, 경직도 잘 일어나고, 자주 멍때리는 녀석을 잡으니 편했다.

스테미나 해방과 약점특효를 같이주는 장비는 안쟈나프 아종 코일밖에 없으나, 여러번 잡았아도 하늘비늘을 주지 않는 안쟈나프 때문에 퀘스트 하면서 계속 잡아야 할 듯 하다. 
하위/상위에서는 토비카가치를 참 많이 잡았는데, 마스터에서는 안쟈나프 아종을 참 많이 잡게 될 것 같다.

 

오늘도 고생하는 아이루

저 공격이 안쟈나프의 필살기인것 같은데, 아이루의 어그로 때문인지 정작 나한테는 한번도 필살기를 쓰지 않았다. 
아이루가 고생하는 사이 나는 회복약 한잔-

 

피신복장

플레이 타임 160시간이 넘고 나서야 존재를 알게된 피신복장. 
하위/상위 자유퀘를 귀찮아서 안 한게 많아서 그런지 복장이 다 있지 않은데 언제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써보니까 이 좋은걸 왜 이제 알았나 싶다(?) 
회피 신경 쓸 필요 없이 마구 공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2024년 08월 16일

이때 아이스본 재미있게 했는데 왜 여기까지 하고 그만뒀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발더스게이트3 4회차 끝내면 몬스터헌터나 오랜만에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