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06일 01시 18분
나르가쿠르가
아니, 아이스본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왜이렇게 뛰어다니는지… 얘가 제일 심했다.
화면에서 휙-휙- 사라져서 사냥하기 엄청 귀찮았다. 원딜인 내가 이렇게 귀찮은데, 근딜들은 얼마나 귀찮을까…
브라키디오스
뭔가 계속 떨구는데, 바젤처럼 날아다니는 녀석은 아니라 좀 나았다.
다만, 아이스본에 나오는 녀석들은 하나같이 왜이렇게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지, 괜히 시작부터 데미지가 높은 무기를 만들 수 있게 해준 것이 아니었다.
티가렉스
오도가론마냥 뛰어댕겨서 짜증+독기의 골짜기에서 체력 깎여서 짜증이었다.
내장주 3개 박고 갔는데 왜 체력이 깎이지? 싶었는데, 독기환경적응 옷을 입고가야 하는거였다. (발하자크 잡으러 갈때 항상 입고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해서 까먹었다.)
파오우르무
얘는 자유퀘에 뜬거 무시하고 있었는데, 캠프를 만들고 싶으면 얘 모피를 들고 오라고 해서 오랜만에 잡으러 갔다.
처음 플스로 잡을 때는 진짜 어려웠는데, 무기가 좋아지니까 쪼렙 사냥터가서 잡는 느낌이었다.
쫓아가는 길에 눈물을 흘리고 가서 더 쨘-한 파오우르무였는데,
쫓아가니 레이기에나한테 당하고 있었다.
그냥 구경할때는 몰랐는데, 찍어놓은거 다시 자세히 보니 늘어나는 모양이 풍선같다(ㅋㅋㅋㅋㅋㅋ)
몬스터 헌터 하면할수록 참 섬세하게 잘 만들었다.
이베르카나
여기서 만나기 전에 고대수의 숲에서 마스터급 익룡가죽 찾아 헤매다가 만나서 한방에 즉사했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만나게된 이베르카나.
MONSTER 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