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와일즈] 왜 이번작도 주인공이...

2025년 04일 11일

 

 쩌리인것 같지 ㅋㅋㅋ

[몬스터 헌터:월드] 2019년 06월 16일: 발하자크&제노지바

 전에 월드하면서 투덜거렸던게 힘든일은 주인공이 다하는데 위험한 상황 빼고는 항상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 뒤에서 빼꼼하고 서있는게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어라? 이제 아예 보이지도 않네?

 초점도 안 맞고? 주인공을 나타로 변경하기로 함?

 

 월드때도 연출이 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번에도 ㅋㅋㅋ 아니 어떤 게임에서 주인공을 컷신에서 프레임 밖으로 쫓아냄?? 그래도 월드는 주인공이 프레임밖으로 쫓겨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스토리도 어쨌든 주인공은 신대륙에 탐험온 신입 헌터이고 성장해나가면서 신대륙에서 가장 강하고 유명한 헌터가 된다는 성장스토리이라서 컷신 연출이 어쨌거나 주인공인데, 와일즈는 그것도 아니다. 와일즈 설정은 주인공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대단한 헌터이지만 여태까지 혼자 다니던 강한 헌터를 중요한 임무에 내보내서 헌터는 성장이 이미 끝난(?) 상태이고, 오히려 나타의 성장 스토리고 헌터는 조력자 역할이다. ...?? 아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아닌건가? 아니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아닌 게임이 어딨어...?

 

 

+ 게다가 

 ?? 이놈이?? 내 고양이 친하단 말이지...?

 

++ 그리고 와일즈의 미스테리

 중요한 고양이옷이나 꽤나 자주 등장하는 NPC 옷은 텍스처 설정을 高로 둬도 깨지면서 왜 잠깐 보고 지나가는 음식따위를 이렇게 고해상도로 만든거야?!? 개발자들 진짜 이상하다니까? 게다가 게임 색감은 왜그래? 장르가 아포칼립스인거야? 월드때는 희망차고 쨍한 예쁜 색감이었는데, 와일즈는 희끄무래하고 칙칙한 색감이다. 배경이 월드에 비해 칙칙해서 그런가? 게임자체는 자잘하게 편해진것도 있고 좋은데, 그래픽은 진짜 플레이어랑 NPC들 외모 이뻐진거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고 월드때보다 더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