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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4일 15시 58
오늘 문득 디스아너드2랑 와치독스2가 생각나서 둘중 뭐할까 찾아보니
디스아너드2가 다이렉트에서 한글이 나온데다가, 세일하고 있길래
구매
그리고
메인에서 광고하는 게임 이름이 왠지 익숙하다 싶어 영상보니, 나오면 꼭 해봐야지 했던 게임. 존재를 잊고 있었지만
최저가로 구매하긴 했는데, 사고 보니 주말엔 안 하는 곳이다.
어쨌든,
둘다 할인 받을 수 있는것 다 받아서 사만원에 샀다.
근데 왠지,
얼마전에 받은 알바비가 빠른속도로 줄고 있는것 같은 기분.
+2024년 8월9일
저 2개 게임 8-9만원 주고 샀었는데 둘 다 재미없었기 때문에 기억한다. 디스아너드2는 거의 무조건 잠입으로 잡아야 하는 게임이라 나한테는 어려워서 결국 몇시간 하고 그만 뒀고, 포아너는 내가 생각했던 게임이 아니었다. 유비소프트 게임이라서 제대로 확인 해보지도 않고 어쌔신 크리드 같은 게임인데 좀 더 암살보다는 전투에 치중한 게임인 줄 알고 샀는데 멀티로 PVP하는 게임이어서 뭐 이건 거의 켜서 잠깐하고 껐다. 이후로 잘 알고 있는 시리즈가 아닌 게임살때는 무조건 플레이 영상을 확인해보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그런데 이때는 풀프라이스 게임이 5만원도 안했네, 요즘은 7-8만원인데...
하긴 7년이나 지났으니...내 나이를 생각해보면 가격이 오른것도 당연하지
꿍시렁꿍시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