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9일
맨 처음에 검은사막이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선택권이 없어서 소서러를 길렀었다. 그런데 복잡한 커맨드로 인해 얼마 안하고 접었다가, 금수랑이 출시했다고 해서 다시 해보게 되었었다. 금수랑은 흑랑을 소환해서 싸우는것도 그렇고 커맨드도 간단해서 재미있어서 열심히 기르다가, 각성을 출시하고 나서 그 봉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접었다. 그 뒤로 메인캐릭터를 자주 바꿨었다.
금수랑
⬇ (봉이 마음에 안듬) & (소서러 낫이 멋있어 보임)
소서러
⬇ (커마가 마음에 안듬) & (전투 안하고 조련만 함)
금수랑
⬇ (펄템이 점점 중국옷 같음)
무사
⬇ (그냥 안 맞음)
매화
⬇ (그냥 안 맞음)
발키리
⬇ (재미없음)
쿠노이치
⬇ (재미없음)
다크나이트: 스킬이 화려하고 커마도 예뻐서 한동안 기름
⬇ (란이 더 이쁨 ㅋㅋㅋ)
란
⬇ (아처가 잘생겼음)
아처
⬇ (전투가 재미없음)
란
⬇ (각성 무기 스킬이 마음에 안 듬) & (샤이 귀여움)
샤이
⬇ (샤이 말 못 타게 함)
노바
⬇ (각성무기 스킬 마음에 안 듬)
금수랑: 마음에 드는게 없고 새로 기르기도 귀찮아서 전승으로 함
⬇ (드라카니아 컨셉이 너무 멋있음)
드라카니아
⬇ (대검이랑 트리온 마음에 안 듬) & (나비 날라다니는 스킬 이펙트가 너무 예쁨)
우사
이 뒤로 드라카니아를 서브캐로 두고 다녔는데, 오랜만에 서브캐로 접속해보니 별로다. 그래서 체험캐릭터로 서브캐로 할 만한 것을 찾아봤다. 하지만 빠른공속, 간단한 조작, 내 마음에 드는 컨셉⭐ 전부 만족하는 캐릭터가 없었다. 캐릭터라 이렇게 많은데 왜 마음에 드는게 우사밖에 없는걸까? 매구가 비슷해서 해볼까 하다가, 도사가 아이돌상이라(!) 잘생긴 도사를 생성했다.
그냥 대충 체험캐릭를 해봐서 다 마음에 안 드나, 처음부터 길러야 애정이 생기...진 않지 그래도 별로인건 별로더라.
앨범에서 프사가 가장 예쁜걸로 다운받아서 적용했다.
어디보자 스킬이...스킬이...참...복잡하네...?
급 기르기 싫어짐
그러다 어느날 조련용 캐릭터 샤이의 펄옷을 구경하다가,
이런 귀여운 옷을 발견!
스킬을 다시 보니 각성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조작이 간단해서 서브용캐를 샤이로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 10주년으로 받은 옷도 입혀주고
귀여워!!
그리고 샤이용 베니아를 새로 만든 샤이에 옮겨주려니, 캐릭터 귀속이었다 ㅋㅋㅋ 몰랐네...
또 오랫동안 모은 2만 마일리지를 다 털어서 썼다고 한다...
+
오늘 꿈두 타고 가다 우연히 봤는데 떨어질땐 플레이어가 웅크리고 있네? 바람때문인건가? 그런데 말이 어디 떨어지는지 못 보면 좀 위험...아 그래서 떨어질땐 방향 조절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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