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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드라카니아 각성!

ONLINE GAMES/BLACK DESERT

2022년 08월 14일

 

몇년전에 상당히 억울하고 빡치는 일이 있어서 계정삭제까지 하고 블로그 글도 다 날려버렸지만, 아쉬워서 결국 다시 복구해서 아직도 남아있는 검은사막계정.

 

이제 빡침도 많이 가셨고해서(?) 오랜만에 검은사막을 확인해보니 매우매우매우 내취향인 새캐릭터가 있길래 키워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하니 시작할때 컷신도 생겼다.

원래는 그냥 뜬금없이 올비아 마을에서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깼는데, 이제는 컷신으로 이러이러해서 기억도 잃고 깬거임하는 스토리텔링이 생겼다.

오랜만에 아가흑정령.

? 시작지역도 선택 가능해졌다. 아마 여러캐릭터 기르면 메인퀘가 지루하니까 새로운거 만들어준것 같은데, 컷신 생긴것보니 뭔가 좀 바뀌지 않았을까 싶어서 원래 스토리를 선택했다.

자꾸 보니까 귀여워 ㅋㅋㅋ 처음엔 이 석탄덩어리 같은건 뭐야 했는데

분기가 생겼다. 딱히 의미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펄없이 뭔가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것 같달까?

보스몹 컷신도 생겼다.

드라카니아가 마음에 들어서, 오래 기를것같아서 펄옷도 사줬다.

이빨생긴거 오랜만에 보네? ㅋㅋㅋ 이때가 딱 제일 귀여울땐데

맨날 쪼꼬만 수랑이만 보다가 드라카니아 보니까 너무 크다 싶다 ㅋㅋㅋ 드래곤 혼혈 설정때문에 기본 크기자체가 큰건가? 그래도 수랑이와 달리 길어서 엄청 멋있다.

이제 슬슬 못생겨지기 시작한 흑정령.

일레즈라는 기록으로만 봤는데 형체가 생겼다(?)

각성! 오랜만이라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다녀서 그런가? 열흘이나 걸렸다.

머시써...

당연히 무기가 훨씬 멋있는 전승을 선택했다. 

 

드라카니아는 너무 멋있고 다 좋은데 공속이 좀 느린것 같다. 그래서 공격이 멋있긴 하지만 조작하는 재미가 별로 없다. 제일 재미있는건 이동기 중에 날개 촥-펼치고 날라가는게 제일 멋있고 재미있다. ㅋㅋㅋ